‘가족들과 사는데 인테리어 가능할까?’ 라는 생각으로 큐레이터 시작을 망설였다면,
감자룸 님의 인터뷰를 꼭 읽어보세요!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집스타그램, 그리고 꾸준한 부수입으로 이어진 꿀팁을 전해드릴게요.
감자룸 님의 노하우 미리보기
감자룸 님의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감자룸입니다. 웹 디자이너 일을 하면서 집과 인테리어 관련된 내용으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집스타그램’ 시작하는 방법
집 꾸미기에 빠져들게 된 계기
어렸을 때부터 내 방을 예쁘게 꾸미고 싶었던 욕심이 있어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그 당시 상황에 맞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이것저것 시도해 봤던 것 같아요. 성인이 되고 어느 정도 경제력이 생겼을 때, 마침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방 꾸미기에 더 열중했어요.
소소한 기록으로 시작한 ‘감자 하우스’
(이미지 클릭 시 감자룸님의 인스타그램을 확인할 수 있어요)
휴대폰 카메라로 방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는데 예쁜 공간을 저만 보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하고 인스타그램 계정도 만들어서 ‘집스타그램’ 활동을 소소하게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분들과 소통을 자주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어요.
가족과 사는 집, 인테리어 시작하는 방법
가족들과 사는 집이라면 시작이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에서 집스타그램을 시작했는데, 내 취향대로 집을 꾸미는 게 사실 쉽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저도 제 방에만 관심을 갖고 인테리어를 했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가족들이 저의 안목을 믿어주고 오히려 제 방 외에도 다른 공간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꾸며보라며 말씀하시더라고요. 제 방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생활하는 거실과 주방, 다른 방들도 조금씩 손을 대기 시작했어요.
부모님께서 온전히 저를 믿어주시고 제가 원하는 대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해주셔서 가족들과 함께 살면서도 어렵지 않게 제 스타일대로 집 꾸미기를 할 수 있었어요.
제품을 추천하는 기준과 방법
우선 SNS를 운영하면서 주기적으로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제품들을 우선으로 선정해요. 이후에는 새롭게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을 추천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어요. 큐레이터 마이페이지에서 월별 상세 실적을 체크하고, 유입과 구매가 많았던 제품을 선정하기도 하고요.
콘텐츠로 작성할 때는 ‘제품 추천, OOO 아이템 리스트 3’ 등 이런 식으로 저만의 시각이 담긴 콘텐츠를 만들어 해당 제품의 제휴 링크를 게시했어요.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포스팅해 둔 글에도 관련 제품의 제휴 링크를 추가할 수 있다는 것도 꿀팁이에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제품을 쏙쏙 고른다면 그것만큼 유입과 구매 증가에 도움 되는 게 없겠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 부분에 안목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부터 소개해 보세요. 실제로 써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솔직한 후기 콘텐츠가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더라고요.
인스타그램 운영 노하우
저는 매일 1개 이상 게시물을 업데이트하고, 제 게시물에 댓글 달아 주신 분들께는 꼭 답방을 가려고 노력해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고 그만큼 힘든 부분이 소통이더라고요. 지금도 종종 벅차게 느껴질 때가 있지만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어요.
인사이트 통계를 통해 팔로워를 분석하면서 나의 팔로워가 가장 활동이 많은 시간을 파악하고 그 시간대에 맞춰 게시글을 올리거나 답방을 가기도 해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접속하는 시간대에 게시글을 올려야 노출이 많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미지 클릭 시 감자룸님의 인포크링크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인스타그램에 연결하는 인포크링크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클릭률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입이 너무 없는 링크는 삭제하면서 다른 제품을 추가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
큐레이터 활동은 SNS 활동과 연결되는데, 이때 정성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제휴 링크를 그냥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운영하는 채널 특성에 맞게, 해당 제품에 대한 정성스러운 글을 작성하며 나만의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꾸준하게 정성 가득한 콘텐츠를 제작하다 보면 유입도 늘어나고 채널도 성장해 있을 거예요. 채널이 성장하면 내 콘텐츠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큐레이터 수익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의집 큐레이터를 추천하는 이유
솔직하게 큐레이터 활동의 가장 큰 장점은 꽤 괜찮은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이에요. 저는 블로그 광고나 쿠팡 파트너스처럼 부수입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왔는데, 오늘의집 큐레이터를 시작하고 나서는 가장 큰 수익 창구가 되었어요. 한 번 포스팅 해둔 블로그 게시물이나, 인스타그램에 걸어둔 링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이 만족스러워요.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도전해 보셨으면 해요. 채널을 꾸준하게 관리하고 성장시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하나둘 시도해 보며 수익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험하면 채널 운영에도 재미가 붙고 애정이 생기게 될 거예요.
시작이 반이라는 소리가 있듯이, 나만의 채널 운영을 시작하다 보면 그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하시면서 꾸준한 수입을 내실 수 있으실 거예요.
감자룸 님의 이야기를 통해, 특별한 공간이나 조건보다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진심으로 공유하는 마음과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예쁜 집이 아니어도, 혼자 살지 않아도 누구나
자신만의 집스타그램을 통해 수익화를 시작할 수 있답니다.
지금 바로 오늘의집 큐레이터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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