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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팔로워 정체기에 빠져 고민 중이신가요?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16만 명을 보유하고 계신 다빈 님의 이야기를 통해
내 계정에 필요한 실전 전략을 확인해 보세요!

 다빈 님의 노하우 미리보기

  팔로워 정체기 극복한 결정적 계기?
  인스타그램 ‘탐색 탭’ 공략하는 방법
  지치지 않고 활동할 수 있었던 비결
  ‘오늘의집’에는 이렇게 올려요

 다빈 님의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사무실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평범한 회사원이자, 집을 주제로 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인스타그램 활동을 키워 퇴사를 꿈꿨지만 회사를 다니며 얻는 만족감도 포기하지 못하겠더라고요. 아이도 키우고 있다 보니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퇴사 생각은 접어 두었어요. 최근에는 지치지 않고 집스타그램을 오래 이어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정체기 돌파, 유지하는 꿀팁까지

 팔로워 ‘3천 → 1만’ 결정적 계기

인스타그램은 3년 넘게 운영 중이에요. 첫 1년 동안 3천 팔로워를 달성한 뒤 한동안 정체기를 겪었죠. 그러다 오하우스 시즌5 ‘동네 반상회’에서 만난 분의 추천으로 릴스에 도전하게 됐어요. 거실, 침실, 아이 방 등 집 안 다양한 공간을 보여주는 ‘룸투어 릴스’를 자주 업로드했어요. 그중 하나가 알고리즘 추천에 걸려 조회수가 약 64만까지 치솟았어요. 그 릴스를 계기로 약 한 달만에 1만 팔로워를 달성했답니다. 현재는 팔로워 16만 명을 달성했어요.

 ’탐색 탭’ 노출 전략

팔로워가 아닌 사람들에게 도달하려면 ‘탐색 탭’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중요해요. 이후에도 몇몇 게시물이 알고리즘 추천을 받아 자주 노출되기 시작했어요. 거실/침실 등 비슷한 공간이라도 다양한 각도로 촬영해서 반응이 더 좋은 구도를 찾아내는 것을 추천해요. 여러 공간이 구도에 따라 반응이 천차만별이더라고요. 한 번 추천됐던 사진과 유사한 무드로 촬영했을 때 다시 탐색 탭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업로드는 꾸준히, 같은 시간에

저는 매일 비슷한 시간에 업로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점심에 한 번, 저녁에 한 번은 꼭 올리려고 해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즈니스 계정으로 전환하면 내 팔로워가 활발히 활동하는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어요.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로드 시간을 정하고 업로드 예약 기능을 활용해서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어요.

 스크랩북 운영 팁

처음에는 인스타그램에서 문의가 많았던 제품들을 나열했는데, 소품과 가구가 많다 보니 리스트가 너무 길어지고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스크랩북을 공간별로 나눠 정리했어요. ‘게시물 반응이 좋은 공간, 제가 자주 업로드 하는 공간, 인기 제품이 있는 공간’ 등 여러 가지를 감안해 저만의 기준을 정했어요.

 지치지 않고 오래 운영할 수 있었던 이유

집스타그램을 운영하는 지인들과의 수다와 만남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인스타그램에서만 아는 사이였지만 DM을 몇 번 주고받다가 직접 만나게 됐어요. 보통 친구들과는 나누기 힘든 집스타그램 이야기를 잔뜩 하고 나면,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의욕이 마구 생겨요. SNS 운영이나 사진 보정, 집 꾸미기 관련 꿀팁도 주고받을 수 있고요. 집이라는 공통된 관심사가 있다 보니 이야깃거리가 끊이지 않아요. 용기를 내서 온라인 인연을 오프라인으로 옮겨 보길 추천해요!

✚ (추가 꿀팁) 오늘의집에는 이렇게 올려요

현재 오늘의집 팔로워는 2만 명이 넘었어요. 인스타그램과는 채널 특성이 다르다 보니, 사진을 고르고 올리는 방식도 조금 달라요. 인스타그램에서는 제품/공간/소품 연출 등 다양한 사진을 올리지만, 오늘의집에는 공간 전체가 잘 보이는 사진 위주로 올려요. 구조나 가구 배치가 한눈에 보이는 사진이 참고하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사진 속 상품을 최대한 많이 태그하려고 해요. 아시겠지만 스타일링샷은 리뷰보다 더 먼저 보여지는 사진이라 눈길을 끌기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의집 큐레이터 활동으로 달라진 점

처음에는 반복적인 제품 문의가 조금 귀찮기도 했어요. 예전에는 문의가 많지 않아서 정보를 공유하는 것 자체로도 재밌었는데, 비슷한 질문이 매일 이어지다 보니 답변이 숙제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오늘의집 큐레이터 활동을 시작하면서 그 마음이 바뀌었어요. 정말 구매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답변하게 되었어요. 상세 옵션이나 실제 사용 후기를 함께 공유해드리니, 문의 주신 분들이 고맙다는 메시지를 남겨주시기도 해요. 그런 반응을 볼 때마다 보람이 커요.
조금씩 주문량이 늘어가는 걸 보면 뿌듯하고, 어떻게 유입을 늘릴 수 있을지 고민하게 돼요. 다른 큐레이터분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실 것 같아요. 서로 노하우를 공유해서 함께 수익을 꾸준히 늘려가면 좋겠습니다. :)
SNS 채널 운영에 대해 고민이 있는 분들께
작지만 확실한 해답을 제공하는 다빈 님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특히,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활동으로 확장해보라는 진심 가득한 조언이 인상적이었어요.
여러분도 오늘의집 큐레이터 활동으로 내 채널을 더 탄탄하게, 그리고 더 즐겁게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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